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21.2.25/뉴스1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5일 서울 중구 서린동 SK서린빌딩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최 회장은 SK의 계열사인 SKC와 SK네트웍스 등을 운영하면서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 수사가 번질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그룹 회장은 입건 또는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