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내년 개교·증개축 5개교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뉴스1 제공 2021.03.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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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전기요금 7600만원 절감 기대

그린에너지 설비 조감도 (대전교육청 제공) © 뉴스1그린에너지 설비 조감도 (대전교육청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내년에 개교 또는 증·개축하는 유·초·중 5개교(원)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발전량은 태양광발전 설비 648kW, 연료전지 설비 25kW 등 연간 102만kW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 453톤을 감축하는 것으로 30년생 소나무 6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연간 76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표남근 시설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아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험학습 공간으로도 쓰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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