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내츄럴, '온라인 유통 전문가' 이충모 대표 선임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1.03.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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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사업 주도하는 회사로 만들 것"

이충모 휴온스내츄럴 대표/사진=휴온스내츄럴이충모 휴온스내츄럴 대표/사진=휴온스내츄럴


휴온스내츄럴은 이충모 상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삼성물산 유통부문을 거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서 식품구매팀장과 품질관리 총괄을 맡고, 이후 티몬으로 이동해 슈퍼마트 영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온라인 유통 사업을 주도했다.



휴온스내츄럴은 이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유통 시스템 체계화 및 고도화 △판매 채널 확장 △대표 브랜드 '이너셋'의 아이덴티티 강화 △R&D(연구·개발) 역량과 시장 니즈를 접목한 신제품 개발 △친소비자 마케팅 전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면역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소비 시장 전체의 화두로 떠올랐고, 코로나19(COVID-19)를 기점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급부상 했다"며 "이런 추세에 맞춰 휴온스내츄럴을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주도하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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