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결승전 무대는 TOP7에 오른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별사랑의 인생곡 무대로 꾸며졌다.
양지은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 김용임은 "서있는 것 보면 어설픈데 노래하면 힘이 있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고음을 할 때 표정 변화가 없다. 힘 들이지 않고 강하고 단단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놀랐다"고 칭찬했다.
양지은은 최고점 100, 최저점 89를 받았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양지은은 "저희 아버지가 발이 불편하시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집에 사시는데, 1층 집으로 이사시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양지은이 진으로 선정됐고 전 시즌인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에게 왕관과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그는 상금 1억5000만원을 받고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도 받게 된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한편 양지은은 제주도 토박이로 '미스트롯2'에 출연하기 위해 상경했다. 특히 양지은은 준결승전 직전 탈락했지만 출연자 진달래가 학교 폭력(학폭) 논란으로 하차하며 그 자리를 대신했다.
TV조선은 여전히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미스터트롯' 톱(TOP)6가 출연하는 기존 예능에 더해 '미스트롯2' 출연진이 나오는 후속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