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은가은, 母 애창곡 '애모' 열창…눈물의 엔딩

뉴스1 제공 2021.03.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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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 2' © 뉴스1TV조선 '미스트롯 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2' 은가은이 '애모'를 열창하며 눈물을 흘렸다.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2' 최종회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마지막 대결, 인생곡 미션이 펼쳐졌다.

1라운드 6위 은가은은 어머니 애창곡인 김수희 '애모'를 선곡했다. 은가은은 노래를 부르기 전, 울컥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안겼다.



은가은의 어머니는 은가은에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으로 '애모'를 불렀다고 조언하며 "네 인생도 좀 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은가은의 감정이 고조되자 마스터들은 "울면 안 된다"고 입을 모으며 걱정했다. 은가은은 결국 엔딩에서 울컥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터뜨린 은가은은 마스터들의 호평과 함께 최고점 100점, 최저점 85점을 기록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2'는 송가인, 임영웅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로트 여제를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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