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자퇴 해명…"홈스쿨링 4년째…공부하는 학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3.0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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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사진=재시 인스타그램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사진=재시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자신의 '자퇴' 사실에 대해 해명했다.

재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동국 딸 재시, 자퇴한 모델 지망생' '이동국♥이수진 딸 재시·재아, 자퇴' 등의 제목의 기사를 여러 장 캡처해 올렸다.



재시는 이 사진과 함께 "자퇴 X, 홈스쿨 4년째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입니다"라고 밝혔다.

재시는 자퇴 후 공부에서 손을 놓은 것이 아니라 학교 생활을 홈스쿨링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재시의 아빠인 이동국은 지난 1월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에 출연해 자신의 아이들이 홈 스쿨링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동국은 "(쌍둥이 딸 재시, 재아가) 초등학교 1~3학년까지는 학교를 다니다가 지금은 홈스쿨링을 한다. 본인들의 의지였다. 집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쌍둥이 딸 설아 수아와, 막내 시안이도 '코로나19' 때문에 학교를 못 가서 자퇴 후 홈스쿨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시는 아빠 이동국과 동생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이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재시는 모델 지망생으로, 최근 2020 K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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