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친환경 쌀로 지은 밥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괴산순정농부 쌀 브랜드 홍보와 소비처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하고 있다.
지정된 음식점은 친환경 쌀과 일반 쌀 구입 시 발생하는 차액을 포대당(10㎏) 1만1000원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청주 등 도시지역 식당에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을 20곳으로 확대하는 등 소비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괴산에서 생산하는 쌀은 농가와 100% 계약재배로 생산부터 수확까지 철저한 관리로 재배하고 있어 밥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게 장점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소비처를 발굴해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친환경농산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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