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제10기 사회봉사단은 마스크를 착용하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마스크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스크책 제작'으로 공모에 당선됐다.
봉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회의 및 콘티제작을 거쳐 마스크책을 완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작 기간이 예정일자보다 길어졌지만, 완성도 높은 마스크책을 제작해 부천대 인근 유치원에 전달했다.
이어 "이번 봉사활동의 대상은 어린이들이지만, 올해는 더 많은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