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개인이 6184억원을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강하게 매수에 나서고 있다. 기관은 5775억원, 외국인은 411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나스닥을 끌어내렸다. 넷플릭스가 4.95%, 테슬라가 4.84% 하락한 가운데,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이 모두 2% 이상 떨어졌다.
코스피지수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복, 의료정밀, 전기전자, 의약품, 서비스업, 운수장비, 통신업 등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철강금속, 기계는 1% 이상 상승 중이다 .
시총 상위 10위주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80,800원 ▲1,000 +1.25%), SK하이닉스, NAVER,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카카오가 1%대 약세다.
POSCO (421,000원 ▼7,000 -1.64%)는 3.85%, 포스코케미칼은 7.67%, 포스코강판은 18.44% 상승 중이다. 포스코엠텍 (23,000원 ▼250 -1.08%)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포스코는 전날 2018년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호수가 리튬 가격 급등으로 고수익을 낼 것으로 밝혔다. 포스코는 현재 시세를 적용할 경우 누적 매출액이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소재다.
일양약품, 성안, 일양약품우 등은 20% 이상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7% 하락한 920.8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628억원 순매수중이다. 외국인이 300억원, 기관이 31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만 0.31% 강보합세를 보이고 그 외는 하락하고 있다. 펄어비스, 알테오젠, 씨젠, 제넥신 등이 2~3%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