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발렌티노 2021 S/S 컬렉션/사진=발렌티노(Valentino)
손예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발렌티노의 FW 21.22 패션쇼 'Valentino Act Collection'(발렌티노 액트 컬렉션)에 초대받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1장을 공개했다.
같은 날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손예진의 사진이 올라왔다.
배우 손예진, 발렌티노 2021 S/S 컬렉션/사진=발렌티노(Valentino)
손예진은 오렌지와 베이지를 매치한 발랄한 룩에 과감한 스터드 장식의 핫핑크 미니백과 연핑크빛 플랫 슈즈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손예진은 5:5 가르마로 나눈 긴 머리를 귀 뒤로 넘겨 깔끔하고 청초한 분위기를 냈으며, 매끈한 피부결에 오렌지 립 포인트를 더한 메이크업으로 생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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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걸친 아이템만 1754만원 '훌쩍'…모델 룩 보니
발렌티노 2021 S/S 컬렉션 쇼/사진=발렌티노(Valentino)
손예진이 걸친 아이템의 가격만 총 1754만원이 넘는다.
꽃무늬 레이스로 제작된 재킷은 1030만원, 오렌지색 반바지는 230만원, 핫핑크 로만 스터드 탑핸들 백은 359만원, 로만 스터드 발레리나 슈즈는 135만원이다.
모델은 빈티지한 목걸이가 드러나도록 화이트 셔츠를 과감하게 풀어헤쳐 입고, 강렬한 오렌지 반바지와 베이지색 레이스 재킷을 걸친 채 런웨이에 올랐다.
손예진이 발랄한 핫핑크 스터드 탑핸들 백을 선택한 반면 모델은 골드 체인이 더해진 차분한 핑크빛의 로만 스터드 숄더백을 매치했다.
손예진은 큼직한 스터드가 장식된 누드핑크빛 플랫 슈즈를 선택했으나 모델은 4㎝ 굽의 핫핑크 펌프스를 신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1월 1일 배우 현빈과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영화 '협상'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