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제공
권 은행장은 화상회의에서 혼란에 빠진 미얀마 현지 법인과 양곤 사무소로부터 상황을 듣고 비상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회의에는 미얀마 외에도 미국, 중국, 베트남 등 7개국의 해외 점포장들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권 행장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환경변화에 디지털 전환 추세까지 향후 글로벌 사업 환경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주재원 한명 한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역량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