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여수상의 신임 회장. © News1
3일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상의의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상의 1층 챔버홀에서 개최된 '제24대 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됐다.
회장 선거에는 이용규(퍼시픽기계기술), 이영완(엘지테크), 김철희(대신기공) 세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김철희 후보가 출마연설 후 곧바로 사퇴하며 이용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곧바로 이어진 이용규, 이영완 두 후보간 투표에서 이용규 후보가 승리했다.
이어 "선거 이후에 후유증이 없도록 화합·치유에 나서고 두 후보님들의 공약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거에서 부회장으로는 박수성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과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이사, 문상봉 ㈜대광솔루션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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