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1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민심을 거스른 자 민심의 심판이 있고 법을 거스린 자 형사처벌을 받는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년간 잠시 빌린 칼로 조자룡의 칼쓰듯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자의 뒷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대통령도 탄핵되는 나라다. 누구든 법앞에 평등하다"고 강조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은 윤 총장이 "직을 걸겠다"며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데 대해 "임기를 4개월 남긴 검찰총장의 말씀"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윤 총장 임기는 오는 7월24일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