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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SDK 출시.. 인증보안기술 보편화 제공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1.03.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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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보안 기술 스타트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생체인증, 2단계 인증 등 강력한 인증보안이 요구되는 상용솔루션부터 기업 및 내부시스템 인증 및 식별에 이르는 올인원 인증보안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swIDch Auth SDK'를 3일 출시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가 올인원 인증보안 SDK 플랫폼 'swIDch Auth SDK' 출시와 함께 SDK 공급 정책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센스톤유창훈 센스톤 대표가 올인원 인증보안 SDK 플랫폼 'swIDch Auth SDK' 출시와 함께 SDK 공급 정책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센스톤


센스톤은 이번 SDK 출시를 맞이하며 새로운 공급정책 선언과 함께, 그동안 단독 인증보안 솔루션으로 공급하던 ‘스톤패스(StonePASS)’의 직접 공급 및 경쟁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현재 스톤패스를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지원은 계속 유지된다.

이번 센스톤의 선언 배경에는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국내 인증보안 솔루션 생태계를 더욱 생산적이고 발전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그동안 국내 인증보안 솔루션 시장은 그 중요성에 비해 제한된 시장 규모 탓에, 출혈경쟁과 끼워팔기로 혼탁한 양상이 지속됐다.

이번 센스톤의 SDK 출시와 새로운 공급 시스템으로, 인증보안 솔루션을 공급해야 하는 기업들은 관련 연구개발 인력을 보다 부가가치 높은 사업에 배치하고, 내부 시스템에 인증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기관 및 기업들은 이미 검증된 SDK 구매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I 기업 및 개발사 입장에서도 솔루션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센스톤이 선보인 'swIDch Auth SDK'는 생체인증, 2단계인증, 일회성 랜덤코드 인증 등 가장 강력한 3대 인증보안 기능을 모두 갖춘 개발 툴 키트다. 무엇보다 개발자들이 인증 및 식별이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손쉽고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SDK 형태로 제공해, 솔루션 개발 및 시스템 구축 단계부터 연구개발 비용 없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인증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됐다.

센스톤의 ‘swIDch Auth SDK’는 총 3가지 인증(authentication)을 동시에 제공한다. 생체인증의 국제표준인 FIDO(Fast IDentity Online) 인증을 이미 획득한 센스톤은 ‘swIDch Auth SDK’에 ▲지문, 얼굴, 홍채 등 사용자 생체정보 인증 ▲패턴 인증 ▲4~6자리 간편 PIN 인증 ▲QR코드 인증 ▲암호화 및 전자서명 ▲사설인증 ▲서버 및 관리자 기능 등 총 7가지 세부 FIDO 기능을 그대로 지원한다. ID와 비밀번호 방식의 취약점 해결에 탁월한 FIDO 인증을 바탕으로, 생체인증 로그인 기능부터 전자서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간편인증이 가능하다.

특히, 센스톤이 자체 개발한 단방향 무작위 고유식별 인증 기술인 OTAC(One Time Authentication Code)를 이용한 OTAC 로그인 인증이 탑재된다. 센스톤의 OTAC 기술은 무려 150여개에 달하는 글로벌 특허와 수많은 국내외 시상식에서 그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센스톤의 ‘swIDch Auth SDK’는 사용 가능한 라이선스 숫자에 따라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1팩의 라이선스로 구성된 프로젝트 프렌즈십(Project Friendship)을 비롯해, 각각 5팩과 10팩의 라이선스 사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컴패니언십(Business Companionship)과 비즈니스 파트너십(Business Partnership), 내부시스템 무제한 이용권과 30팩의 라이선스로 구성된 엔터프라이즈 패밀리십(Enterprise Familyship) 등이다.

센스톤 유창훈 대표는 “센스톤의 SDK 공급 정책 변화가 국내 인증보안 시장에서 ‘교란자’가 아닌, 시장 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여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 정책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경쟁관계에 있었던 기업들에게도 인증기능 지원을 위한 ‘모두의 기술연구소(LAB)’이자 파트너로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정책 선언은 단순히 국내 시장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고려한 것으로, 조만간 세계 시장에서도 센스톤의 SDK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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