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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K증권, 중기부 '벤처투자' 팀장급 공무원 영입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김영상 기자 2021.03.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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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연 중소벤처기업부 미래산업팀장이두연 중소벤처기업부 미래산업팀장




SK증권 (1,050원 20 +1.9%)이 중소벤처기업부 4급 공무원(서기관)을 임원으로 영입한다. 부처에서 주로 벤처투자·R&D(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한 팀장급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 및 정부부처에 따르면 SK증권은 상무급 임원으로 이두연 중기부 미래산업팀장을 영입한다.

이 팀장은 행정고시 출신 공무원은 아니다. 카이스트(KAIST) 재학시절 '마리텔레콤'이라는 게임 벤처를 창업한 경험이 있다. 졸업한 후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SKC&C와 네이버 등을 거치며 민간 IT기업에서 16년 가량 근무했다.




2012년 민간경력자 5급 공채에 응시해 당시 중기청(현 중기부) 사무관으로 이직했다. 벤처투자과, 기술정책과 등에 근무하며 국내 유력 IT기업에서 근무한 경영, 서비스, 상품, 전략, 광고, 마케팅 등의 노하우를 중소벤처기업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 M&A 지원 정책도 수행했다. 최근까지는 유니콘기업 성장 전략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 팀장은 "9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다시 민간으로 '복귀' 한다"고 소감을 짧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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