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도 기후위기비상행동이 출범했다.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이 3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출범식을 하고 있다. © 뉴스1 김다솜 기자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는 “10년 이상 기후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연구만 하고, 토론만 하고, 논의만 했다”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을 해야 할 때고,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은 지역 사회 내에서 기후 위기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들은 3일 창원시청 앞에서 발족식을 열어 지방자치단체의 해결 의지를 촉구했다. © 뉴스1 김다솜 기자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은 Δ지역 내 태양광·풍력 등 재생 에너지 활성화 Δ지방자치단체 태양광 이격 거리 조례 폐지 운동 Δ창원 소재 기업 RE100 캠페인 참여 Δ전력소비 감소 등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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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한 뒤 창원시청에서 출발해 분수광장을 도는 행진으로 출범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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