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2021.03.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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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원사업비는 180억 원에 이른다.

이번 사업에는 105개의 전시공간을 지원했고, 그 중 64개의 전시공간이 선정됐다.



특히 군산대 박물관은 박물관은 물론 대학으로써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새롭게 개관한 '박물관 갤러리 잇_다'를 통해 매칭된 스튜디오제제의 '상상친구'전을 오는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사업비는 3400만 원이다.



정기문 박물관장은 "대학의 전문 전시 공간에 수준 높은 전시프로그램을 유치할 수 있어 대학과 지역사회에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대학박물관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군산대,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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