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체 측은 "벚꽃 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3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찬대륙고기압의 일시적인 영향으로 변동폭이 크겠고,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강수량도 비슷하겠으나 남북 차이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에서는 3월 29일 이후, 남부지방 3월 30~4월 5일경, 중부지방은 4월 7~14일 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4월 3일 개화해 4월 10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상관측 장비 및 시스템, 대기환경과 날씨 솔루션을 개발하는 대기환경 전문 기업인 지비엠아이엔씨는 공공기관과 지역 축제를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각 기업과 언론 등에 날씨 컨설팅을 제공하는 153웨더를 운영하고 있다.
153웨더에서는 ‘153웨더 기상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