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곤 디케이 회장. © News1
최근 한국산학협동연구원 8대 이사장에 취임한 김보곤 디케이㈜ 대표는 3일 "4차 산업혁명으로 생활과 삶의 혁명이 다가오는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산학협동연구원 이사장 역할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산업계와 학계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와 협력해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 4차 산업과 인공지능 분야에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광주 평동산단에 자리한 디케이는 스마트 에어가전 제조 전문기업이다. 고유의 공기청정기를 출시해 우수디자인(GD), 한국형 히든챔피언, 산업통상사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은탑산업훈장 수상, 광주 공동브랜드로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 K'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