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신문 3월3일자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3면에는 '우리 당이 키운 사회주의 농촌의 핵심, 산울림제대군인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지난 10여년간 농촌에 파견된 제대군인들 사연을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처럼 지금 김 총비서도 사회주의 농촌진지를 강화하는데 당적, 국가적 주목을 돌려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면서 "제대군인들을 사회주의 농촌진지 강화의 핵심으로 믿고 내세우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은 변함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5면에는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등 각지에서 농업부문 일꾼들이 농업생산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창도군 읍협동농장은 일일 계획을 착실히 수행하고, 와우도구역은 올해 알곡생산 목표 점령을 위해 많은 거름을 포전에 실어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 높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중요성을 짚으며 중앙위생방역소 방역 간부들과 나눈 이야기를 게재했다.
6면에는 용문탄광 일꾼과 탄부들, 청천강화력발전소, 수안군체신소 등의 소식을 보도했다. 평양구두공장을 본보기로 제시하며 절약 정신을 강조했고, 환경보호기술 개발 움직임도 소개했다. 이외 별도로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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