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배당성향 22.7%로 결정
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2021.03.03 07:55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 사옥/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주주배당금 비율)을 22.7%로 결정했다. 금융당국의 권고인 배당성향 20%를 2.7%p 웃도는 수준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일 이사회를 통해 2020년 배당성향을 22.66%, 배당금 총액은 8038억원으로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에는 전환우선주 300억원이 포함됐다.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1500원, 배당수익률은 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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