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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31점' 프로농구 KT, 연장 혈투 끝 삼성 꺾고 3연승

뉴스1 제공 2021.03.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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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3위에 1.5경기차 추격

부산 KT 브랜든 브라운. (KBL 제공)© 뉴스1부산 KT 브랜든 브라운. (KBL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T가 공동 3위 추격에 속도를 냈다.

KT는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 93-88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5위 KT(22승20패)는 공동 3위 고양 오리온·안양 KGC(23승18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7위 삼성(19승23패)은 6위 인천 전자랜드와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KT는 브랜든 브라운이 3점슛 4개 포함 31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박준영과 김영환이 각각 16점,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양홍석이 12점, 클리프 알렉산더도 10점을 올린 KT는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1쿼터를 15-20으로 뒤진 채 출발한 KT는 2쿼터, 브라운의 공격이 힘을 받으며 38-35로 흐름을 뒤집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고 양팀은 57-57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서도 나란히 20점씩 올려 77-77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리고 브라운의 3점포로 연장전 초반 분위기를 가져온 KT는 이후 알렉산더의 골밑 공격이 연거푸 성공하며 점수차를 벌렸고 끝내 5점차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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