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민찬 건강 회복 중…함께하지 못해 아쉬움 커"

뉴스1 제공 2021.03.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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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민찬 © News1베리베리 민찬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베리베리가 민찬이 건강을 회복 중이라며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베리베리 새 싱글 시리즈 '오' [라운드1: 홀](SERIES ‘O’ [ROUND 1 : H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는 건강상 이유로 이번 활동에 참석하지 못한 민찬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연호는 "민찬과 함께 활동 못 해 아쉬움이 크지만 건강이 우선"이라며 "민찬은 잘 회복하며 쉬고 있다. 연락을 자주 하는데 우리 새 앨범 티저나 재킷 사진 등을 모니터해주고 했다. 쇼케이스 직전에도 연락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찬이 응원해준만큼 돌아와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리베리의 새 싱글 시리즈 '오' [라운드1: 홀]에는 레게 팝 기반의 웅장한 트랙과 힘 있는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며 치명적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겟 어웨이'(Get Away), 콩고를 메인 멜로디 사운드로 사용하여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색감과 중독적인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 '넘니스'(Numbness)가 수록됐다.

'칼군무돌'로 불린 베리베리는 타이틀곡 '겟 어웨이'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겟 어웨이'를 통해 퍼포먼스의 디테일과 웅장함을 더하며 '광란의 파티'를 표현, 화려한 구성으로 더욱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베리베리가 올해 자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시리즈 오'를 선택했다. 이들은 'O' 시리즈를 통해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어두운 내면의 공간(O)에 직면하고 그들이 발견한 이 어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앨범으로 올 한 해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베리베리는 2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새 싱글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겟 어웨이'로 각종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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