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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사업 성과 ‘톡톡’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1.03.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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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고용 210명·매출 1645억 증가, 참여기업 유치도 활발



경남도 주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수행 중인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경남TP는 수행기업(기관)이 지난해 사업 추진 기간 동안 신규고용 210명, 매출 1645억원(특구사업자로 등록된 기업의 2020년 고용과 매출 합산)이 증가한 성과를 도출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 고용 성과뿐만 아니라 규제자유특구 사업 참여기업의 경남 유치도 활발해 지난해에만 새론에스엔아이, 수상에스티, 세이프텍리서치가 경남에 지사를 설립했고 올해 상반기 중 소나테크가 창원으로 사업장을 이전할 예정이다.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세계 무인선박 시장 선점’을 목표로 지정해역에서 무인선박 실증을 실시하며 법령정비, 기반구축, 사업화지원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향후 해상실증을 통해 실증데이터를 확보하게 되면 해외수출 판로개척에 도움은 물론 무인선박 생산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입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에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고 5G 통신을 제조 공정에 도입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5G 특구에는 WiFi6E(WiFi6에 6GHz대역 주파수를 추가한 규격) 등 차세대 스마트공장 전용네트워크 구축과 핵심 솔루션에 대한 실증을 진행하고 올해 SK네트웍스서비스 주식회사, ㈜드림시스, ㈜에치에프알 등 국내 통신 분야 선도기업이 경남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경남TP 안완기 원장은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 두 개의 특구사업은 경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제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경남은 선두주자로 중기부와 협력해 확실한 사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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