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드라이브 AI 3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차량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차량과 연결 후에는 제품을 통해 유튜브와 넷플릭스, 멜론 등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두 개 앱 동시 실행도 가능하다.
또 카카오 i 음성엔진을 탑재해 화면을 직접 조작하기 어려운 운전 중에도 터치 없이 음성으로 목적지 검색이 가능하다. 제품은 현대·기아 차량 전용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공식 스토어 기준 23만9000원이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차량 내부 구성이 점차 간결해지는 상황에서 순정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파인드라이브 AI 3는 운전자에게 최선의 선택"이라며 "그간 축적한 기술을 통해 품질과 안정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