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치료약 시료 생산 성공…셀리버리, 상한가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1.03.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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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6,680원 ▼2,850 -29.91%)는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iCP-Parkin이 임상시료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2일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2일 오후 2시 7분 셀리버리는 전 거래일 대비 3만800원(27.23%) 급등한 14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이 임상시료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호재다.



셀리버리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iCP-Parkin의 임상시료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iCP-Parkin은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때문에 발생하는 기억력과 판단능력 상실 등 불치의 치매증상을 각각 95%, 97% 수준으로 원상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다.

셀리버리는 이번 생산 성공으로 iCP-Parkin의 라이센싱을 원하는 북유럽 글로벌 제약사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글로벌 제약사들이 라이센싱 전제조건으로 요구하는 뇌 약동학과 약력학 데이터 패키지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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