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윤여표 총장 취임 "미래 대학 새로운 표준 완성"

뉴스1 제공 2021.03.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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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대 30주년기념관에서 윤여표 제9대 총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 뉴스12일 대전대 30주년기념관에서 윤여표 제9대 총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 뉴스1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대는 2일 교내 30주년기념관에서 윤여표 제9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종곤 교학부총장을 비롯 박충화 대외협력·경영부총장과 이영환 산학부총장 등 소수인원만 참석했다.

윤여표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0여년 땀 흘려 가꾸어온 대전대를 ‘미래대학의 새로운 표준, 대전대학교’로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목표로 ‘NEXT 2030’ 비전을 세우고 발전계획을 수립해 교육·연구·경영혁신의 ‘중장기발전방안’을 새롭게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 신임 총장은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충북대 약학대학 학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충북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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