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 뉴스1
도는 지난해 10월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홍보 계획을 수립했다.
유치 선점을 위한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홍보도 강화하는 한편 내포신도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물과 도정 소식지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 현황을 공유하고 내포신도시의 긍정적 인식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혁신도시 현황을 분석하고 기존 정책을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수도권 접근성 및 교통망, 내포신도시 정주 환경, 보육 정책 등으로 특히 도청 소재 신도시로서의 발전상을 조명해 1기 혁신도시와는 다른 ‘준비된 혁신도시’임을 강점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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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Δ1시간 내외로 단축되는 수도권 접근성 Δ예술의 전당, 스포츠센터, 도서관과 같은 각종 문화시설 Δ충남 행정중심도시로서의 내포신도시 특색 등이다.
또 Δ충남아이키움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등 출산 양육 지원 정책 Δ내포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세제 지원, 기업육성자금, 경영 안정 자금 지원 등이 주요 홍보내용이다.
육안수 충남도 혁신도시정책과장은 “전국 유일의 도청 소재 혁신도시인만큼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혁신도시의 빠른 정착과 공공기관 유치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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