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묵향림 한국화 창립 전시회를 연다.
2일 곡성군에 따르면 묵향림은 곡성지역 한국화 단체로 지난 5년 동안 심헌 오복동 작가의 지도 아래 각종 공모전과 전시회에 출품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에는 초대작가 박희석, 지도강사 오복동을 비롯해 회원 15명(강동민, 권희표, 김기술, 선재순, 안정화, 오정덕, 이경복, 이명희, 임길택, 장동권, 정찬향, 진규환, 최미정, 한정길, 한승권)이 참여해 수묵화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갤러리107은 곡성군이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지난해 조성한 동네 미술관으로,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곡성읍 중앙로에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