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신민철 허벅지, 내 허리 사이즈…힘이 세서 주체가 안된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3.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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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방송화면/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방송화면


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남편 신민철과 행복한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애로부부'에서는 혜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혜림은 "남편이랑 이 방송을 같이 본다. 오히려 이걸 보면서 대화하고, 토론한다. 마찰은 아직까지 없었다.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혜림의 남편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다. 2020년 7월 결혼식을 올려 신혼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MC 최화정이 "남편 자랑을 해달라"고 말하자 혜림은 "신랑 한쪽 허벅지 사이즈랑 제 허리 사이즈가 똑같다. 7년 만났지만 볼 때마다 놀랍다"고 답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런 분들은 침대로 갈 때도 안고 가냐"고 물었고, 혜림은 "안고 가진 않는데 확실히 힘이 세서 벽을 부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주체가 안 된다. 헐크 같다. 잠옷도 헐크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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