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부산 장례식장 관련 등 2명 추가 확진…누적 1014명(종합)

뉴스1 제공 2021.02.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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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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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28일 울산에서 부산 장례식장 관련자 등 2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014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추가 확진돼 지역 101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013번 확진자는 부산 장례식장과 관련해 확진된 993번과 99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 지난 27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부산 장례식장 관련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었다.

또한 울주군 거주 40대 여성도 이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14번으로 분류된 이 확진자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1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 방역당국은 1013번과 1014번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을 마무리하고 추가 방역 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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