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7시43분쯤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A씨(38)가 바다에 빠져 통영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21.2.28.© 뉴스1
지난 27일 오후 7시43분쯤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A씨(38)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이곳에서 친구 B씨(38)와 술을 마시다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B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A씨 구조를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체력저하로 A·B씨 모두 조난됐다.
또 B씨는 육상에 있던 119구급대가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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