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스테이' © 뉴스1
지난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본격적으로 겨울 영업을 시작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담겼다.
독일-브라질 손님의 체크인을 시작으로 몽골 가족 손님, 영국 부부 손님, 미국 가족 손님이 연달아 도착해 관리동이 북적였다.
이어 윤여정이 순두부찌개를 만회하기 위해 심기일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순두부찌개를 실패했던 윤여정은 "기필코 성공해야지"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순두부찌개가 끓어가는 동안 윤여정은 다이닝룸으로 도착하는 손님들의 주문을 받으며 저녁 영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윤여정은 곧바로 미국 가족에게 다시 주문을 받으며 "적는 것을 깜빡했다"고 자신의 실수를 사과했다. 주방으로 돌아온 윤여정은 겨우 마주한 최우식에게 주문을 잊어버린 사실에 대해 알리며 주문서를 챙겨야 한다고 주의시켰지만 최우식은 해야 할 일이 많아 정신이 없는 상태였다.
윤여정은 넋이 나간 듯한 최우식의 모습에 "쟤 나보다 더 정신없다"고 웃었고, 떠난 최우식을 향해 "못 믿겠다. 너 해고야!"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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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즐거움과 고택의 낭만을 느끼며 오롯한 쉼을 전달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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