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했다. '나 혼자 산다' 2회 때 나왔던 가게를 재방문한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광규는 "우리 화사 회원님 나이가 어찌 되누~"라며 다소 연륜이 묻어나는 말투를 뽐내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이러는데 어떻게 친구처럼 대하냐"라며 폭소했다. "등에 땀이 났다"라던 화사는 "27살이고 1995년생이다"라고 밝혔다. "우리 무지개 모임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박나래의 얘기에 화사는 "다음에 야자 타임 한번 하겠다"라고 농을 던졌다. 바로 해보라는 말에 화사는 "편안하게 미국식으로 하겠다. 헤이 광규~ 레츠고~"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김광규는 이 가게에서 해바라기 작품을 골랐다. "이 그림 너무 사고 싶었다"라던 그는 "우리 어머니께서 해바라기가 집에 있으면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집에 걸어 놓으면 좋은 일 많이 생길 것 같다"라고 했다.
액자 가게 주인은 김광규를 향해 "개시해 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김광규는 오후 4시인데 첫 개시냐면서 깜짝 놀랐다. 그는 "그래도 다행이다. 개시라도 해 드려서"라고 말했다. "고맙다. 잊지 않겠다"라는 대답에 김광규는 "많이 파셔라. 자주 나오겠다"라고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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