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지구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본격 분양

뉴스1 제공 2021.02.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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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1215가구
74·84㎡ 구성…26일 견본주택 개관

청주 동남지구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뉴스1청주 동남지구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호반건설은 26일 충북 청주 동남지구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동남지구 B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총 1215가구를 짓는다.

동남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이자 단일 블록 기준 최대 규모(민간분양 기준)로 Δ74㎡A 351가구 Δ74㎡B 48가구 Δ84㎡ 816가구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918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일정은 3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순위 청약은 11일이고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4일간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원도심과도 멀지 않아 기존 도심 생활 인프라와 택지지구의 쾌적한 주거여건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최근 주요 단지 입주가 진행되면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동남지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단지 인근 청주 1·2순환로와 국도가 있고 경부·중부·당진~영덕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좋아 시 전역으로의 이동은 물론 대전, 세종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현재 공사 중인 청주 3순환로가 2023년 개통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과 충북체육회관, 청주문화원 등 문화시설, 충북대학병원, 참사랑 병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하고 청주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 낙가산, 월운천, 무심천 등 자연환경도 우수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4베이의 판상형(일부 제외) 구조로 일조권, 개방감도 확대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체육시설과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한 커뮤니티시설은 실내골프장, GX룸, 휘트니스센터, 실내체육관, 씨어터룸,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코인세탁실, 키즈클럽, 주민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2번지 일원(남부시외버스정류장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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