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돌아가는 '애플카' 희망회로…기아차, 3%대 반등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1.02.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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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15,900원 ▲800 +0.70%)가 애플과의 협상을 아직 완전히 끝내지 않았다는 보도에 주가가 반등했다.

26일 오전 9시56분 기아차는 전일대비 2700원(3.51%) 오른 7만9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1%, 2%대 하락세인데 홀로 반등했다.



이날 한 매체는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 협의는 진행하지 않더라도 전기차를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기아와 애플이 전기차와 별도로 '라스트 마일(LAast Mile)'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업을 논의 중이라고도 전했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남은 '1마일(약 1.6km)'를 이동할 때 쓰는 교통수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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