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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코오롱인더, 수소산업이 성장 동력될 것-신한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2.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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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 섬유인 '헤라크론'이 사용된 5G(세대) 이동통신용 광케이블.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 섬유인 '헤라크론'이 사용된 5G(세대) 이동통신용 광케이블.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코오롱인더 (61,300원 500 +0.8%)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5만2900원이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방 수요 회복에 따른 타이어코드, 에어백 판매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아라미드 영업이익은 12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패션 영업이익은 성수기 효과로 165억원을 기록해 큰 폭의 흑자 전환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535억원을 상회했다.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278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산업자재와 패션 분야에서 실적 반등을 예상했다. 그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8.4% 성장이 예상되고 타이어 수요도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라며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1314억원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패션 영업이익도 의류 수요 회복과 비용 감소 등으로 217억원이 기대된다"며 "광케이블향 수요 증가에 따라 아라미드 영업이익은 59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는 수소연료전지 스택의 핵심 소재인 MEA를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설비 투자 중이다. 그는 "수소 사업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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