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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라이트, 작년 매출 286억원…18.6%↑ "UVC 인기 덕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2.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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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 세미콘라이트 (1,100원 10 -0.9%)는 UVC(단파장 자외선) 매출 증가에 힘입어 2020년 매출액이 286억원으로 전년대비 18.6%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31억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했고, 순손실은 22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관계기업의 손상차손과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지난해 적자를 지속했다"며 "회사의 LED 사업과 실제 재무에 영향이 없는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서는 전환사채의 전환권 가치를 파생상품부채로 보고 있어 주가 상승 시에는 평가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손성진 대표는 "올해도 UVC 영업 및 마케팅 강화의 모멘텀을 확보하여 매출 300억원을 돌파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며 "매출 반등에 성공한 만큼 2021년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도모해 과거의 매출을 회복을 하고 계속 기업으로서의 지속적인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UVC 플립칩 제품은 세계최초로 은(Ag)대신 옥사이드계 반사 층을 사용해 반사율을 높이고 원가경쟁력도 강화한 상용화 기술"이라며 "제조단가가 낮고 출력이 우수한 강점이 있어, 잠재 고객들의 공급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한 고품질 고효율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물론 고객사의 기업가치 확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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