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라이브커머스 통해 ‘시카 라인’ 매출 극대화 나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21.02.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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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는 국내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피부 진성 솔루션인 ‘시카 라인’ 등 주요 상품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브이티지엠피사진제공=브이티지엠피


시카 라인은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의 기초케어 라인으로 뷰티 부문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상품이다. 이미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브이티지엠피는 올해 역시 시카 라인으로 국내외 시장에 승부수를 띄운다는 방침이며, 특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25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으며, 점차 방송 횟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세계 최대 라이브커머스 시장인 중국에서는 왕홍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활용 빈도를 높일 예정이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당사 스킨케어 제품들은 이미 국내외에서 품질력을 인정받아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비대면 쇼핑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시장을 선도하여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이티지엠피는 국군복지단에도 스킨케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1년 국군복지단 군 마트 위탁물품 정기선정에 최종 낙찰되면서 지난 1월부터 ‘VT 시카 마일드 폼 클렌저’를 각 군부대 매점(PX)에 공식 판매하고 있다. 입점 첫 달에만 6000개 이상 판매됐고, 2월에는 전월 대비 90% 이상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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