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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지난해 영업익 236억…최대실적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1.02.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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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336억…전년비 34%↑

셀트리온제약, 지난해 영업익 236억…최대실적




셀트리온제약 (147,700원 1400 -0.9%)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236억원, 매출액 2336억원으로 셀트리온그룹에 편입한 200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 236억원은 전년 대비 60.3%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2336억원, 당기순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6%와 143.4% 증가했다.

케미컬(화학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 전 사업부문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 3분기부터 글로벌 케미컬 제품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했다.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7'을 포함한 6종의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의 지난해 매출은 약 430억원을 기록했다.

간장용제 '고덱스'의 매출은 약 657억원을 기록, 단일품목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등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3종의 매출은 약 4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다.


앞으로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연말 판매 권리를 확보한 '이달비', '네시나', '액토스', '화이투벤', '알보칠' 등을 필두로 ETC(전문의약품)과 OTC(일반의약품)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 최근 국내 출시한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를 시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생산효율성 개선, 상업생산 품목 확대 등을 통해 성장했다"며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인 간질환 치료제 외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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