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김현정 디자인기자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4.71포인트(3.50%) 오른 3099.69로 마감했다. 전날 2.45% 하락하며 3000선이 무너졌지만 하루 만에 3100선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70위까지 모두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82,400원 ▲1,600 +1.98%)와 SK하이닉스 (183,000원 ▲4,800 +2.69%)가 각각 4.02%, 9.19% 오르면서 지수를 이끌었다. LG화학 (439,000원 ▼1,000 -0.23%)(3.49%) 현대차 (233,000원 ▼4,000 -1.69%)(4.26%), 셀트리온 (191,200원 ▲7,400 +4.03%)(9.22%) 등도 크게 상승하며 힘을 보탰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7.10%), 전기·전자(4.49%), 의약품(5.4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7.84%), 셀트리온제약 (105,100원 ▲1,400 +1.35%)(10.01%), 알테오젠 (197,400원 ▼10,100 -4.87%)(8.79%) 등이 대폭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원 내린 1107.8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