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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아이에이, '中 합자사 덕' 사상 최대 순이익

더벨 조영갑 기자 2021.02.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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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소폭 감소, 지난해 영업익 44억·당기순익 131억 달성



더벨|이 기사는 02월25일(14:3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전장용 반도체 전문기업 아이에이 (1,565원 -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이에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58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대비 13.8% 감소했지만 44억원의 영업이익과 1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회사 설립 이래 최대 순이익이다. 전년대비영업이익은 62.5%,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955.2% 증가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44억원, 당기순이익은 1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27%, 1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에 따른 전방산업의 부진과 전반적인 경기 침체 영향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중국 염성시 정부와 설립한 합자법인(JV) 아이에이전력전자유한공사의 기술개발 용역 매출이 산입되면서 순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 역시 반영됐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2019년 역시 별도기준 100억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결산 역시 별도·연결기준 모두 1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해도 중국 합자회사에 대한 기술개발 용역을 비롯해 중국 내 영업 및 자동차 산업의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각 사업 분야에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들어 전장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등 자동차 전방산업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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