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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 작년 영업익 44억 순이익 131억 "사상 최대 흑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2.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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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용 반도체 전문기업 아이에이 (1,550원 15 -1.0%)가 2020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131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경신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62%, 당기순이익은 955% 증가했다.

2020년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4억원, 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연결기준 584억원, 별도기준 45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따른 전방산업의 부진과 전반적인 경기 침체 영향으로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중국 염성시 정부와 설립한 합자법인 ‘아이에이전력전자유한공사’에 대한 기술개발 용역 매출이 반영되면서 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투자유가증권에 대한 처분이익과 평가이익 또한 수익성 확대로 이어졌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2019년 별도기준으로 100억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결산에서는 별도, 연결기준 모두 1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중국 합자회사에 대한 기술개발 용역 매출뿐만 아니라 합자회사를 통한 중국 내 매출 신장 및 자동차 산업의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각 사업 분야에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들어 전장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등 자동차 전방산업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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