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은 기술적·물리적 보안이 취약한 기업이 기술 유출의 사전 방지를 위해 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우수한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고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간 공정한 기술 거래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보안 시스템 구축 비용을 50%,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기남 기원테크 이사는 “최근 지능화된 악성 메일 공격 뿐 아니라 고의적으로 또는 실수로 발송한 메일로 기술이 유출될 수 있으므로 수신부터 발신까지 전구간에 대한 보안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수신 및 발신 보안 솔루션이 서로 연동되면서 더욱 강력히 기술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원테크의 올인원 이메일 보안 솔루션 EG-Platform(이지플랫폼)이 기업의 소중한 기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원테크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