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데이타솔루션 본사에서 퓨처플레이와 데이타솔루션은 스타트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배복태 데이터솔루션 대표(왼쪽)와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사진제공=퓨처플레이
퓨처플레이는 데이타솔루션이 보유한 IT 기술을 지원받아 투자사와 자체 ‘컴퍼니빌딩 프로그램’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데이타솔루션은 AI, 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 협력과 투자, 인수·합병(M&A)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배복태 데이타솔루션 대표는 “앞으로 미래 성장 기술력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신규 사업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데이타솔루션이 갖춘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공동으로 직접 스타트업을 만드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