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하이마트와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1.02.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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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서비스 확대

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운영서비스TFT 팀장(사진 왼쪽)과 김일한 롯데하이마트 서울 강서 지사장이 24일 서울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서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롯데건설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운영서비스TFT 팀장(사진 왼쪽)과 김일한 롯데하이마트 서울 강서 지사장이 24일 서울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서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하이마트와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롯데렌탈과 1차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이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들은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제품 패키지 할인 및 공동구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계열사 등과 협업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카셰어링, 조식, 홈케어, 가전렌탈, 세차, 아이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용산 원효로 청년주택 등 15개 현장에서 1만 여 세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구 수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롯데건설은 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평가하는 주거 서비스 본인증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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