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서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보험사 콜센터 직원 1명

뉴스1 제공 2021.02.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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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0명 증가한 8만812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40명(해외유입 23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44명(해외 6명), 경기 143명(해외 6명), 부산 13명, 대구 19명(해외 2명), 인천 18명(해외 1명), 광주 35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1명, 경북 18명(해외 3명), 경남 8명(해외 1명), 제주 2명, 검역 과정 4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0명 증가한 8만812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40명(해외유입 23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44명(해외 6명), 경기 143명(해외 6명), 부산 13명, 대구 19명(해외 2명), 인천 18명(해외 1명), 광주 35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1명, 경북 18명(해외 3명), 경남 8명(해외 1명), 제주 2명, 검역 과정 4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보험사 콜센터 직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2039~2040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2040번은 광주도시공사 빛고을고객센터 건물에 입주한 한 보험사 콜센터 직원으로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콜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직원 한 명(광주 1994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전날 직원 21명, 가족 2명, 접촉자 1명 등 24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2039번은 취업준비차 광주의 한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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