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 AFP=뉴스1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공화당연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짐 뱅크스(인디애나) 하원의원을 비롯한 의원 몇 명이 펜스 전 부통령의 워싱턴DC 사무실을 찾았다.
앞서 CNN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1월 퇴임 후 펜스 전 부통령과 두 차례 통화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펜스 전 부통령은 25~28일 열리는 보수정치행동(CPAC) 콘퍼런스에 연사로 나서달라는 초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초청을 받아들여 퇴임 후 첫 연설이 28로 예정돼 있다.
뱅크스 의원은 펜스 전 부통령이 현재는 노출을 자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공식석상에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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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수 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에 합류한 펜스 전 부통령은 독자적으로 정치 조직을 만들어 출범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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