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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르 무너진 코스피 3000선…코스닥 900선도 '위태'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1.02.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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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24일 코스피가 2.5% 가까이 급락하며 3000선이 무너졌다. 지난달 29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5.11포인트(2.45%) 내린 2994.98로 마감했다. 장 초반 3090선 가까이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장중 저가는 2993.46이었다. 코스피가 3000선 밑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이다.

개인이 홀로 553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18억원, 127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4.95%), 기계(-4.54%), 섬유·의복(-4.35%), 운송장비(-4.30%)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전날과 같은 금액으로 거래를 마친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NAVER (383,500원 2000 +0.5%)(-4.23%), 삼성SDI (663,000원 6000 +0.9%)(-3.24%), 셀트리온 (309,500원 2000 -0.6%)(-4.73%) 등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코나 전기차 리콜 이슈로 현대차 (228,500원 3000 -1.3%)(-3.89%), 기아차 (84,600원 2500 -2.9%)(-4.70%), 현대모비스 (305,500원 12000 -3.8%)(-4.62%) 등 현대차 그룹주도 일제히 떨어졌다.


코스닥은 30.29p(3.23%) 내린 906.31로 거래를 마쳤다. 900선까지 지수가 밀리면서 900선 붕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87억원, 262억원 순매수, 기관이 54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128,100원 900 -0.7%)(-4.27%), 셀트리온제약 (143,700원 200 +0.1%)(-3.55%), 펄어비스 (327,000원 3900 +1.2%)(-7.74%), 알테오젠 (89,000원 1300 +1.5%)(-4.94%) 등을 비롯해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크게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6원 오른 1112.2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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