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더빙판, 장광부터 이장원·소연 등 초호화 성우진 참여

뉴스1 제공 2021.02.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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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포스터 © 뉴스1'톰과 제리'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톰과 제리' 더빙판에 배우 장광부터 이장원, 소연 등 화려한 성우진이 참여한다.

2월 24일 개봉한 영화 '톰과 제리'에는 '겨울왕국' 소연부터 '모아나' 이장원과 장광까지 베테랑 성우진이 출연, 화려한 라인업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톰과 제리'는 자타공인 장난꾸러기 톰과 제리의 뉴욕을 발칵 뒤집을 역대급 대소동을 그린다. 세기의 결혼식이 열리는 뉴욕 최고급 호텔에 투숙하게 된 생쥐 제리와 제리를 잡기 위해 고용된 톰의 사상 최강 스케일의 대전쟁이 일어난다. 라이브 액션과 CG 애니메이션을 섞은 하이브리드 영화로 전 세계 모든 연령층의 팬들을 만족시키고자 톰과 제리의 원래 모습과 느낌에 충실하면서 2D 세계에 머물게 하는 동시에, 이들이 3차원 세계에 들어오게 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몽글몽글한 그림체로 살아 움직이는 톰과 제리의 치명적인 귀여움은 탄성을 자아낸다.



이번 영화에서는 클로이 모레츠와 마이클 페냐, 켄 정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불독 스파이크, 치명적인 매력의 고양이 투츠, 톰의 경쟁자인 길고양이 버치, 금붕어 골디와 코끼리 말콤 & 세실, 비둘기 피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클로이 모레츠가 연기한 주인공인 케일라 역에 소연, 마이클 페냐가 분한 테렌스 역에 이장원을 비롯해 위훈, 전진아, 장광, 엄상현, 홍범기, 배정미, 김옥경, 장미, 김선혜, 시영준, 서문석, 안용욱, 백승철, 변영희, 정승욱, 김명준까지 그야말로 믿고 듣는 성우진이 참여했다.



'톰과 제리'는 1940년 첫 등장 후 무려 80년이 넘는 현재까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20세기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자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설로 불리는 작품이다. 원작을 바탕으로 손으로 그린 4만장의 작화, '신비한 동물' 시리즈 세트장에 만들어진 47개의 세트, 총 1800벌의 의상 등 초대형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인기를 모을 것이다. 전국 극장에서 2D와 4D, 4DX 자막판과 더빙판으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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